정말 없을 줄 알았던 입문탁에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서 우선 기뻐요 ^___^ 개인적으로는 주사위가 어렵다는 평가가 있지만 계산을 좋아해서 룰북을 산 김에 한번은 해보고 싶던 느낌이었어요 흔쾌히 입문시켜주신 쿨메님과 같이 플레이해주신 배비님과 릿슈님꼐 감사드립니다! 특히 보이스는 던전월드를 제외하고 3년 전인가 마지막으로 했던 게 다여서 즉석 플레이를 어려워한 게 걸렸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좋았던 점 : 특별히 하나만 뽑기엔 너무 어려운 항목이네요. 정보를 각자의 방식대로 조사하고 (특히 안쥬의 부동산 CCTV 조사가 멋졌어요) 장면을 여는 게 재밌었던 거 같아요. 사이코로픽션만 해봤었는데 덥크의 장면은 다른 방식의 만드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좀 더 숙련된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기분이 들어요
아쉬웠던 점 : 역시 저의 존재 ㅋ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세션에서 진행하다가 뭐 때문에 늦어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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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Apr 07
Rated 5 out of 5 stars.
[좋았던 점]
오랜만의 보이스플레이 너무 좋았어요... 소모되는 에너지도, 집중도도, 시간도 그냥 훨씬 더 단축이 되니까 학교생활과 병행하면서도 무리 없이 매 주 진행할 수 있는 세션이어서 마음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n번째의 입문탁이라는 것도 좋았네요... 영원히 입문만 하게 되... 어쩔 수 없어요. 덥크는 어려우니까. 그래도 전원 입문탁이라고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룰 설명을 병행하고, 기본적인 전투다이스 굴리는 것도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해도 답답해하는 사람 없이 기다려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사람은 이래서 고이나봅니다... 한명 제외 전원 같탁경험 있는 지인, 한명조차 겹지인이라서 신뢰의 지인풀이었는데 정말 편하고 좋네요 ^__^
[아쉬웠던 점]
처음 보는 NPC들이 등장했는데, 그 NPC들이 세계관적으로 좀 비중이 있고 역할이 큰 녀석들이라 뭔가 더 딥하게 들어갈 줄 알았는데 그냥 한번 나오고 끝나고, 딱히 그때 등장한 그 전투에너미가 그 NPC들이어야 하는 이유가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단편 시나리오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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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Apr 07
덥크 입문으로 두근두근 세션을 해보았어요. 숨쉴 때마다 올라가는 침식률에 은은한 눈으로 보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ㅋ 어떻게 감염 좀 됐다고 이렇게 억까를 하냐 이놈의 세상아...!!
전투 계산식...여전히 어려워요! 이건가? 싶으면 뭐가 또 늘어나있고 저건가? 싶으면 반올림으로 뭔가 수식이 달라지고 어질어질해지다... 그래도 이능력이란 부분에서는 너무 매력적인 룰이라구 생각해요. 내 친구도 므찐 어른이 된 거 넘 좋앗다~ 로이스? 루이스? 도 되게 재밌는 시스템이라구 생각해요. 어떻게든 나랑 친구할랭?ㅎ 하게 되는 편이라구 해야하나?(ㅋㅋㅋㅋ) 계산만 좀 익숙해지고 내 캐가 갖고있는 이능력 방식과 연계 콤보에 대한 걸 좀 그림이 그려지듯 숙지하고 나면 좀 더 재밌는? 묘사와 롤플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용.
정말 없을 줄 알았던 입문탁에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서 우선 기뻐요 ^___^ 개인적으로는 주사위가 어렵다는 평가가 있지만 계산을 좋아해서 룰북을 산 김에 한번은 해보고 싶던 느낌이었어요 흔쾌히 입문시켜주신 쿨메님과 같이 플레이해주신 배비님과 릿슈님꼐 감사드립니다! 특히 보이스는 던전월드를 제외하고 3년 전인가 마지막으로 했던 게 다여서 즉석 플레이를 어려워한 게 걸렸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어요.
좋았던 점 : 특별히 하나만 뽑기엔 너무 어려운 항목이네요. 정보를 각자의 방식대로 조사하고 (특히 안쥬의 부동산 CCTV 조사가 멋졌어요) 장면을 여는 게 재밌었던 거 같아요. 사이코로픽션만 해봤었는데 덥크의 장면은 다른 방식의 만드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좀 더 숙련된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기분이 들어요
아쉬웠던 점 : 역시 저의 존재 ㅋ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세션에서 진행하다가 뭐 때문에 늦어지는 거…
[좋았던 점]
오랜만의 보이스플레이 너무 좋았어요... 소모되는 에너지도, 집중도도, 시간도 그냥 훨씬 더 단축이 되니까 학교생활과 병행하면서도 무리 없이 매 주 진행할 수 있는 세션이어서 마음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n번째의 입문탁이라는 것도 좋았네요... 영원히 입문만 하게 되... 어쩔 수 없어요. 덥크는 어려우니까. 그래도 전원 입문탁이라고 생각하고 가서 그런지 룰 설명을 병행하고, 기본적인 전투다이스 굴리는 것도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해도 답답해하는 사람 없이 기다려주셔서 좋았어요. 그리고 사람은 이래서 고이나봅니다... 한명 제외 전원 같탁경험 있는 지인, 한명조차 겹지인이라서 신뢰의 지인풀이었는데 정말 편하고 좋네요 ^__^
[아쉬웠던 점]
처음 보는 NPC들이 등장했는데, 그 NPC들이 세계관적으로 좀 비중이 있고 역할이 큰 녀석들이라 뭔가 더 딥하게 들어갈 줄 알았는데 그냥 한번 나오고 끝나고, 딱히 그때 등장한 그 전투에너미가 그 NPC들이어야 하는 이유가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단편 시나리오인 만큼…
덥크 입문으로 두근두근 세션을 해보았어요. 숨쉴 때마다 올라가는 침식률에 은은한 눈으로 보게 되더라고요?ㅋㅋㅋㅋㅋ 어떻게 감염 좀 됐다고 이렇게 억까를 하냐 이놈의 세상아...!!
전투 계산식...여전히 어려워요! 이건가? 싶으면 뭐가 또 늘어나있고 저건가? 싶으면 반올림으로 뭔가 수식이 달라지고 어질어질해지다... 그래도 이능력이란 부분에서는 너무 매력적인 룰이라구 생각해요. 내 친구도 므찐 어른이 된 거 넘 좋앗다~ 로이스? 루이스? 도 되게 재밌는 시스템이라구 생각해요. 어떻게든 나랑 친구할랭?ㅎ 하게 되는 편이라구 해야하나?(ㅋㅋㅋㅋ) 계산만 좀 익숙해지고 내 캐가 갖고있는 이능력 방식과 연계 콤보에 대한 걸 좀 그림이 그려지듯 숙지하고 나면 좀 더 재밌는? 묘사와 롤플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