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던전월드] 카르멜리아 전기(1)
- Coolmate
- 2023년 8월 26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3년 9월 4일
Rule: Dungeon World
PC: 세라핀 & 레귤러스 & 엔키라쉬
PL: 슈와 & 릿슈 & 펭귄
악의 교단을 찾아 소탕하라는 임무를 받고 떠난 일행.
그러던 중 농민들에게 '땅을 죽이는 마법'에 대해 듣게 되고, 이를 벌이는 악신 '나르코'에 대해 듣게 된다.
우연히 일행이 찾던 신도 '나르코'였다.
일행은 무사히 나르코를 제거하고 이 땅을 되살릴 수 있을까?
좋았던 점:
번개였는데 사람이 꽤나 빨리 모였음! 모인 사람들이 다 구면인 것도 좋았음ㅋㅋㅋ초면탁도 좋은데 아무래도 번개는 천천히 성향 맞춰보고 얘기 나눠보고 할 시간이 없으니까 같세 안해봤더라도 어느정도 어색함이 덜한 구면끼리 가는게 편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다들 캐릭터성이 뚜렷한 PC를 데려와서 캐릭터들끼리의 RP가 어색하거나 삐걱거리거나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음!
아쉬웠던 점:
시간이 짧았다! 아무래도 번개로 모인 당일세니까... 거기에 캐매도 하고 그랬으니까... 그래도 커다란 한가지 사건을 마주하고- 알아보고- 어떤 장애물을 돌파하고- 클맥- 해결 까지의 산?이 하나밖에 들어갈 시간적 공간이 없어서 아쉬웠음.
시나리오 후기:
쿨메 세션이 대체로 그렇듯 플롯 구성이 뚜렷하고 완전해서 마무리까지 깔끔했음! 입문탁이었던 만큼 세계관에 대해 알기 쉬운 스토리 배경이었던 것도 적절했다고 봄.
룰 후기:
장기 캠페인인 쪽이 200% 더 즐길 수 있는 타입의 룰인 것 같음!
전투 후기:
마스터 다이스가 심하게…
던전월드 참 재밌네요
친절한 마스터, 화목한 PC들, 마음에 드는 배경 설정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져서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요~
마스터가 친절하고 세션이 맛있어요 (따봉)
갑자기 모인 번개탁에 입문탁이었는데 친절하게 잘 이끌어주셔서 정말 즐거웠어요~
던전월드 재밌다~!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