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m:20th] Dust to Dust
- Coolmate
- 2023년 12월 22일
- 1분 분량
Rule: Vampire: the Masquerade 20th
PC: 제인 C. 몽고메리 & 디아나 발렌타인
PL: 릿슈 & 유령
하루하루 죽어가는 일리노이의 도시, 게리.
이 곳의 혈족들은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Dust to Dust.
Rule: Vampire: the Masquerade 20th
PC: 제인 C. 몽고메리 & 디아나 발렌타인
PL: 릿슈 & 유령
하루하루 죽어가는 일리노이의 도시, 게리.
이 곳의 혈족들은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Dust to Dust.
좋았던 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 솔직하게 말할수 있는 탁 분위기가 편하고 좋았다.
아쉬웠던 점
개인적으로 디아나의 설정이 의심암귀/복수귀/목적: 대모의 죽음의 진상을 밝힌다! 인데 설정 잘 못살린것 같아서 아쉬움
시나리오 후기
어둡고 퇴폐적인 분위기를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다.
같이플레이하신분 후기를 보니 원래 시나리오에 뭔가 더 있나본데 시간상 어쩔수 없지만 못본게 아쉽다
룰 후기(선택)
각 클랜과 디시플린, 대부-대자 등 여러 요소가 매력적인 룰이라고 생각. 이래서 마니아층이 있구나 싶다. 다른 시나리오로도 가보고 싶다!
전투 후기
원래 룰대로 라면 너무 길다고 바꾼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최종보스가 너무 약하지 않았나... 딜찍누가 너무 잘먹혔어서 보완하면 좋을듯
<좋았던 점>
일단 멤버 구성이 좋았음. ㅇㅇ님... 초보라도 잘했어!!! 진짜로!!! 어려울 땐 어렵다고, 잘 모르겠을 땐 잘 모르겠다고 소통하며 다같이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내면서 함께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라는 점이 정말로 TRPG의 정석적인 플레이였던 것 같고, 아마 이건 ST와 PL끼리 친해서 가능했던 것 같음. 이유야 뭐가 됐든 각자 한 사람 몫을 해서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라는 게 아니라 다같이 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라는 플레이여서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너무 말로 다 표현을 못할 만큼 만족스러웠음. 그래... 난 이런 걸 하고싶었던거야...
그리고 캐릭터들도 너무 매력적이었음. 나도 내 캐가 상당히 마음에 들게 나왔고, 다른 PL의 캐릭터도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두 캐릭터들끼리 케미도 좋았고, 캐릭터 빌딩부터 미리 조율하고 합의했던 설정도 굉장히 그럴듯하고 시나리오 내적으로 충실해서 롤플하는 재미가 있었음. 그리고... 역시 ST+PL2인의 소규모 탁의 장점은 RP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