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DE][GM] 기프티드
- Coolmate
- 3월 21일
- 1분 분량
Rule: Savage Worlds Adventure Edition
GM: 쿨메이트
PL: 아랑 / 시샤 / 올랑 / 해성운
PC: 에단 / 엔 / 시몬 /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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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 Savage Worlds Adventure Edition
GM: 쿨메이트
PL: 아랑 / 시샤 / 올랑 / 해성운
PC: 에단 / 엔 / 시몬 / 케이
[좋았던 점]
서로 티키타카가 잘 이루어져서 좋았어요. 첫 세션이고, 처음 하는 룰이고, 처음 함께하는 분들이 계셔서 합이 잘 맞을지 살짝 고민했었거든요. 하지만 필요한 상황에서 룰을 적절히 잘 설명해주시고, 다들 캐릭터의 행동 동기와 모습 등을 충분히 설명해주셔서, 서로 상반되거나 상호 방해되는 행동을 할 때에도, 납득가는 것은 물론 오히려 웃으면서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룰이 재밌네요. 주사위 성공실패 파악도 크게 어렵지 않고, 헷갈릴 때마다 보조를 많이 해주셔서 그런지 적응도 금방 할 수 있었어요. 전투로 시작한게 룰 적응에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장면마다 다양한 이미지들을 제시해주셔서, 상상이 잘 되었고 플레이어들 사이에도 서로 심상 맞추기가 쉬웠던 것 같아요. 캐릭터들의 행동과 표정, 억양 같은 것도 잘 떠올라서 이미지적으로 많이 즐거웠습니다.
캐릭터들의 설정을 살려서 배경을 짜주셔서 즐거웠어요. 특히 엔의 다양한 설정을 많이 반영해주셔서, 앞으로…
[좋았던 점]
캐릭터들 개성이 있고 그에 맞춰서 원활하게 진행이 되도록 진행해주신 점이 좋았어요^___^ 예를 들어 N에게 담배를 주는 타이밍이라든가~ 장면 전환이나 전반적인 세션 흐름도 분배가 잘되고 부드러웠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점]
마스터링이나 타 플레이어들의 플레이에 대한 아쉬웠던 점은 없었고요. 시몬 캐릭터에 대한 어필??이랄까 캐릭터 특징이 많이 드러나지 않았던 점만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ㅋㅋ) 그러나 즐거웠습니다.
[룰 후기]
새비지 월드는 처음이였는데 마스터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하는 플레이어분들의 능숙한 흐름 때문에 걱정에 비해 빨리 적응하고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스템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던 것 같고, 주사위도 많이 굴려서 좋았어요.
[전투 후기]
재밌었습니다! 특히 시날 특성답게 초능력을 활용하는 부분들이 좋았어요. 육강형 맵을 이용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이 전투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ㅎㅎ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에너미도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어요.
[좋았던 점]
마스터가 맛있고 플레이가 친절해요
아낌없이 물음표 공격을 할 수 있어서 신났습니다.
여긴 어디? 난 누구? 하는 엔의 상태와 동화되는 상황설정이 좋았습니다.
세클럼 섭취를 위해 뭔가의 연료탱크를 따거나 건전지라도 씹어먹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쉬웠던 점?]
엔이 구금(?)된 이삼일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첩보원 씨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던 걸까요
미스테리 미스테리
앗, 풀보이스다보니 기록이 잘 안 남을거라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룰 후기]
새비지월드는 꽤 잼있구나. 아직 맛만 본 상태라 잘은 모르겠지만 스피디한 느낌이 있습니다.
[전투 후기]
첩보원 씨...주거씀다...;;
되돌아보니 이동 한 번 하고 이능 한 번 쓴 게 다지만 결과가 밀쳐내기가 된 거 잼있었습니다.
[좋았던 점] 쌔비지 월드를 처음 해봐서 재미있었고 새로운 룰을 접할 좋은 기회였다. 시나리오 배경이 특별히 좋아하던 디스토피아 설정이었던 점도 재미있었고 전체적인 진행과 유저들의 합이 부드럽게 연개되서 재미있었습니다. 지엠이 맛있고 플레이가 친절해요
[아쉬웠던 점] 아무래도 처음하는 룰이다 보니 버벅거리게 되었고. 낯을 가렸던점이 아쉬웠다.
[룰 후기] 트럼프와 기술과 주사위의 콜라보레이션이 흥미로웠고. 짜임이 괜찮은 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투 후기] 전투가 매우 흥미로웠다. 거리계산을 간단하게 많이 쳐주셔서 입문에 어려움이 없었고 더 긴박한 전투가 이후에 이어질거라고 기대하고 있음